안녕하십니다.
십육도 작가 작은누나 입니다.
‘십육도’ 는 제가 그 어느 작품보다도 아껴서
버리질 못하는 동양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만큼 탄탄하고 짜임새 있게 시나리오 작업을 해뒀고,
또 독자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작가 본인은 아직도 너무 즐겁게 쓰고 있네요.
몇 번이나 수정해가며 읽어보는데,
아... 갈수록 벌크업(?) 되어가는 과정이 재밌어요.
그만큼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독자가 워낙 없다보니..
(계시긴 하지만 매우 극소수여서...)
챕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
영 별로인걸까 해서요.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은 결국 써도 무의미해질 것 같아서요 ㅠㅠ
작가로서의 성장과 역량에도 좋지 않고요. 때론 과감해져야겠죠...)
크게는 둘 내지는 세 파트로 나눠져요.
육신의 반환 편(북계 이야기가 주인 십육도 이야기의 초석),
불 붙은 화살 편(중간계에서 성장하는 주인공들 이야기),
최후의 전쟁 편(아직 제목 확실치 않지만 대충 내용도 이런 느낌)
그런 작품이 어느덧
육신의 반환 편은 챕터 완결을 앞에 두었습니다.
정말 머지 않았네요.
집념으로 썼고 여전히 전체적으로
수정보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늦게라도 조금이나마 홍보가 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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