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처럼 어두운 비늘을 두르고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뿔을 가진 드래곤.
그 위에 타고있는 깨달음을 얻은 남색 머리의 소년.
땅 위에는 옛 [태양신의 기사단장]의 [불굴의 의지를 담은 검]을 쥐고 있는 새하얀 머리의 소년이, 바다 위에는 거대한 파도를 타는 [바다의 신]의 딸이 하늘빛의 머리결을 휘날리고 있다.
세상의 평화를 노래하는 노란 단발머리의 소녀가 왠지 모르게 슬픈 멜로디를 조린다.
이 이야기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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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처럼 어두운 비늘을 두르고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뿔을 가진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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