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불한당 녀석들을
노려 보다가 생각난듯
"아! 네놈들이 천박한 임금과 논다는
그 불한당! 호로당!
그 놈들이로구나!
좁디 좁은 골목에서
말을 타고 닭과 개를 사냥해?
우리의 위대한 대 고려의 군주가?
성희롱, 강간을 하고도
부끄러움도 모르고 임금과 너희 스스로를
십! 자! 제! 당! (十子弟黨)'이라 한다며?"
미인이 비웃으며
"우리는 네놈들을
십세기들(十歲期黨)이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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