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362661
많은 장면에서 아 이 부분을 읽으시면서 쿡쿡하시겠지? 하고 신나 했는데
달리지 않는 덧글에 슬픈 밤입니다. ㅎㅎㅎ
혹시 초반에 취향 아니네 했다가 나중에 다시 보니 의외로 괜찮았던 소설 없나요?
전 사실 ‘역대급 영지 설계사’가 그랬습니다.
처음 한두화 보고 취향 아니라 포기했는데 웹툰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죠.
점점 빠져들고 재밌어지니 웹툰보다 완결까지 달릴 수 있는 소설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탄력받으니 가볍게 술술 읽히는 맛이 괜찮았어요.
물론 제 글이 그만큼 재미있지 않으니 외면받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 번 더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50화를 퇴고 하며 어서빨리 이 글을 독자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제 필력이 모자라 떠나보낸 많은 유입분들이 그립습니다. ㅠㅜ
한번더 기회를 주실수는 없나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위해 오랬동안 세계관을 설정하고 타임라인을 맞춰보며 미리 떡밥을 깔고 회수할 타이밍을 노렸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제가 그려놓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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