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맛 소설입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가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입니다.
핵전쟁으로 문명이 파괴됐지만 결국 어느 정도 재건하는데 성공한 인류는
사회주의 국가인 연방과 전제정+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제국과의 대립으로
다시 새로운 냉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아샤와 사샤는 남매로써 다 쓰러져가는 빌딩들과 건물, 그리고 소수의 야만인들만 남은 상하이의 황무지에서 연방 사람들에게 구조되면서 남매와 그 주변 사람들, 그리고 제국의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왕좌의 게임 원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술술 읽히실 걸로 감히 자부합니다.
https://novel.munpia.com/3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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