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보다 조회수가 10배 정도 되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아직 얼마 되지 않았지만 총 방문자수가 9명,
그나마도 열심히 홍보글을 하루에 2,3번씩 써서 나온 숫자입니다.
제대로 된 글을 쓰기 위해 세계관 설정, 파워밸런스 조정, 역사와 설화 연구등 많은 시간을 들여 설정에만 30여장을 공을 들여 만들어놓고 시작했습니다.
써 놓은 글을 다시 읽으며 설정충돌이 없는지, 오타가 없는지 열심히 다시보며 쓰고 있습니다. 웹소설이니까 무조건 가벼우면 된다? 쉽게 써갈기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으로 정성을 기울여 열심히 쓰고 계실겁니다. 단순히 운에 기대고 싶지 않습니다. 열심히 써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구독자가 늘겠지요.
아직, 제 글에 독자가 별로 없는 것은 제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한들 실질 조회수 10도 안 나올만한 그런 글은 아닐겁니다.
https://blog.munpia.com/andy919/novel/367676
저는 정성의 힘을 믿습니다. 뛰어난 감각도 중요하지만 음식이건 글이건 공을 들여 열심히 한 것은 티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많은 무공을 직접 만들었고 파워밸런스 설정도 다 해 놓았습니다. 역사적 사실들과 그 동선에 허구를 끼어맞추기 위한 많은 안배들도 했고요. 언젠가는 그런 정성이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검법의 이름만 나열하는게 아닌 그 움직임과 왜 그 초식을 써야하는지도 미리 다 설정해두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언젠가 뒤로 갈수록 알아주는 분들이 생기고 빛을 발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랑이 형님이나 귀멸의 칼날같은 느낌의 동양판타지입니다.
역사와 설화, 그리고 전설의 토대위에 역사속에 허구를 섞어놓은 작품입니다.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니 글에 힘을 불어넣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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