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하루에 2편 페이스로 작품을 연재했고, 현재 글자수가 한 8만자 남짓 됩니다. 해보니까 하루에 2편씩 올린다는 게 생각 보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더군요.공모전 이전에 약 30편 정도 비축분을 준비해 두고 시작했는데, 하루에 2편씩 올리니까 절반이 소비되는 게 금방이네요. 새삼 이미 수백편씩 연재하신 작가분들의 대단함이 실감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좀더 하루 2편 페이스로 연재하고 싶었습니다만, 저 자신이 납득만한 퀄리티로 이후 내용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하루에 1편으로 연재 페이스로 바꿀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오히려 연재가 펑크나지 않고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https://novel.munpia.com/314541
그렇게 열심히 쓰고 있는 ‘자비의 대륙 전쟁기’라는 판타지 전쟁물입니다.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군상극을 추구하고 있으며, 기존 판타지물의 설정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뭔가를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읽어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낯선 전쟁터(?)를 최대한 알기 쉽게 안내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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