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화가 올라갔습니다.
유입이 너무 적어 이게 제대로 되어가는지 감도 못 잡겠습니다.
피드백이라도 좀 받고 싶습니다.
그리 어둡지 않은 중세 판타지물입니다.
회빙환을 피해보려 했지만, 역시 주인공의 마인드가 현대 대한민국인인 것이 역시 감정을 이입하기가 편했습니다. 비유해서 설명하기도 좋았구요. 왜 회빙환을 많이 쓰게 되는지 이번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프로레슬러로 열심히 살아가던 주인공이 뜻하지 않게 아랜달 대륙이라는 곳으로 끌려와(?) 강령술을 반강제로 배우게 됩니다.
강령술사와 성기사 콤비가 겪는 일들입니다. 대가리가 두개인 해골도 나오구요.
소소한 문제들과 부딪치게 되는 과정을 나름 열심히 썼습니다.
이후에 좀 더 큰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만, 그건 좀 나중 일이겠지요.
개인적으로 2화가 너무 설명이 많아 지루해 보이긴 합니다. 이래저래 고쳐봤는데 쓰고 나서 수습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설명을 안하고 넘어갔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제 눈에도 보이는 단점이 그것 말고도 수십 가지는 있겠습니다만,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꾸벅~
프로레슬러가 강령술사로 전직
https://novel.munpia.com/363585
10화까지만 보시고 호평이든 혹평이든 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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