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제국의 마법사가 직접 응시생과 싸우는 대결을 펼쳤기에 그랬다. 위험한 순간까지 몰아붙여서 실력을 드러나게 만든 다음에 멈췄었다.
하지만 수험생들끼리 대결을 펼치면 양상은 얼마든지 달라질 것이다. 일단 대결에서 이겨야 평점이 오르고 교관의 눈도장을 찍게 될 터였다.
방법이 그렇다면 모두가 이기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대결의 목적은 승리에 있기에 자연히 싸움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거 잘못하다가는 하나밖에 없는 모가지가 떨어질지도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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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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