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읽는 재미가 대리만족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소망하지만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
그래서 회귀, 빙의, 환생 등으로 미래를 다 아는 치트키를 갖기도 하고
기연을 만나 큰 힘을 갖기도 하지요.
하지만 ‘마루용사 연대기’는 환타지지만 그런 설정은 없습니다.
그대신 사람들이 소망하지만 현실에서는 잘 없는
진짜 ‘리더’와 ‘영웅’들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진지하지는 않아요. 가끔은 병맛 개그코드 들어가 있습니다.
마루용사 연대기의
‘연대기’는 chronicle(크로니컬) 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모든 이종족의 생명들이 연대하는
solidarity(솔리다리티). 연대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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