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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보니 견디지 못하고 글 쓰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다고 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늘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글을 써나가자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빌드업을 위한 에피소드긴 하지만 이제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다다른 만큼 큰 스케일의 전투가 오늘 8시 30분에 나올 예정이다.
내 필력이 나의 상상속 전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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