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가······누구라고?"
서울에 혼자 살며 서양 철학과 그리스 신화를 전공하는 대학생, 최하늘.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일상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길에서 이상한 능력을 지닌 남자에게 습격을 받는다.
자신을 형제라고 지칭하는 남자, 그러면서 하늘인 자신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는데······.
그리스 신화 속 최고신의 피를 이어받은 한 남자와, 마찬가지로 그 피를 이어받은 이복형제들과의 막장(?) 형제싸움 판타지.
이 소설은 만약 제우스가 특유의 바람기를 현재까지도 못 버렸고, 이번엔 그리스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의 여인들과 바람을 피웠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소설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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