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제목은 무협 속 커뮤니티(https://novel.munpia.com/364946)입니다
조금 풀어서 덧붙이자면,
다양하고 재밌는 장르가 쏟아지는 요즘, 그래도 저는 무협이 가장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문피아 공모전을 맞이하여 무협소설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배경은 옛날로 따지면 하이텔 정도 수준의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무림세계입니다
주된 내용은 커뮤니티 떠도는 재미난 이야기나 밈을 모티브로 무림 내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식이에요
예를 들면 스타 좋아하시는 분은 익숙할 '일 대 일 초보만' 이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을 납치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식으로 써봤습니다
추가로 장례식장에서 본 사람을 또 보고싶다는 싸이코패스 테스트 글이나 무협 밈 중 '하늘을 때려보고 싶다'는 광인의 이야기, 남궁경의 눈을 질끈 감게 만든 서문지영의 이야기를 멸문한 제갈세가의 이야기로 각색한 것 등
다양한 커뮤에서 화재가 되는 글들을 소재로 해서 최근의 감각(?)을 살려보았습니다
이미 60편 가까이 써놔서 공모전의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갑자기 절필하는 일도 없을겁니다
매일 1~2개의 글도 올릴 예정이구요(공모전은 하루에 2개로 제한이 되어 그게 최대더라구요.. ㅎㅎ)
무협을 좋아하시거나 시간 때울 간단한 글이 읽고 싶다 하시는 분은
https://novel.munpia.com/364946
요기 들어가셔서 가볍게 한 번 읽어봐주세요
추천과 선호작으로 많은 격려도 해주시고 재미난 소재가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혹은 ‘이런 일이 무림에서 일어났다면?’하는 궁금증이 드는 재미난 글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현대에서 나타난 일상 소재를 무협으로 풀어내는 것이 너무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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