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인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해자를 보며 어떻게 인간이 악마가 되어가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악마로 태어났는지, 가족을 포함하여 그들의 주변에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의 삶이 굳건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그들의 삶이 악으로 물들지 않고 부디 찬란한 삶을 지켜냈으면 합니다. 추락하는 삶에도 희망이 있다는 간절함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온갖 장애물과 어려움이 지뢰처럼 곳곳에 박혀 있지만, 우리는 기어코 살아갑니다. 제 이야기의 주인공들도 그렇게 살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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