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집에서 혼자만의 망상에 빠지는 것을 지독히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하늘에 생긴 구멍에서 괴생명체들이 쏟아져 내려오고
그와 동시에 주인공과 옆에 있던 친구는 각성을 하게 되죠. 근데 이제 그 능력이 자신이 감정을 이입한 컨셉에 따라 나온다는 거.
주인공은 세계를 구한 용사라는 컨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용사가 되고, 그에 걸맞는 스킬과 능력이 생기죠.
문제는 사람 한 명 한 명이 다 다르듯 컨셉도, 능력도 스킬도 다 다릅니다. 아직 주인공의 스킬과 능력만 나왔지만, 앞으로 나올 수 많은 캐릭터들의 수 많은 컨셉과 능력, 스킬들을 이 작품 속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병맛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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