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끔찍한 현실에 소년은 눈을 돌리지 않았다.
마음 한켠에 과거를 품고, 누군가를 계속 구하며 인생을 살아온 소년은.
베드엔딩 뿐인 게임속 엑스트라로 빙의한다.
"나는 큰걸 바라지 않아."
"이 세상의 결말을 좀더 찬란하게 바꿔보자"
그저 선량한 사람들이, 어느 세상이든, 누가 되었든, 해피엔딩으로 인생을 끝마치기를
소년은, 그저 그러기를 바랄 뿐이다.
엑스트라는 해피엔딩을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blog.munpia.com/kjykjm7102/novel/3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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