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글
교도관 연정우, 그는 오늘도 괴물들의 뚝배기를 깬다!
그런데 수용자 뚝배기 깨는 건 뭐가 이리 힘들어?!
교도관 연정우는 근무 때마다 애먹이는 수용자들의 뚝배기를 깨고 싶다.
하지만 힘도 없고, 돈도 없고, 백도 없고.
때마침 우연한 계기로 각성의 때를 맞이한 연정우.
[부장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니, 근데 넌 또 누구야?
[오퍼스원(opus-one)이라 불러주세요.]
내면 심상세계에 생겨난 교도소와 얼굴이 가려진 정체불명의 남자.
두 사람이 헤쳐나가는 좌충우돌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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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얘기를 하자면, 지구에 30여년 전 쯤부터 크랙(게이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크랙에서는 괴물들이 나오는데, 크랙에서 나왔다 하여 크래커라고 이름 지어집니다.
그와 동시에 지구에 각성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크랙의 발생 빈도가 살인 사건의 발생 빈도만큼이나 적은 편이었던지라, 지금까지는 사회 질서가 잘 유지되어왔습니다.
다만 최근부터 이 크랙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기 시작했고, 때마침 주인공이 각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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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교도관입니다.
주인공이 각성한 능력은 그의 직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도봉. 막대기 형태의 물건을 주워 에너지를 부여하면, 그 물체가 교도봉 형태로 변합니다. 열심히 뚝배기 깨는데 쓰는 거죠.
이와 비슷한 예가 많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는 심상세계, 즉 내면에 아공간이 생깁니다. 이 아공간은 교도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공간 교도소를 활용해서 다양한 일들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공간 교도소 안에는 주인공을 서포트 하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 녀석과 주인공의 티격태격 케미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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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작은 작품은 아닙니다. 오래오래 써내려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심해에 묻혀서 허우적 대고 있는데, 조회수 하나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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