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사형수들의 옥타곤’을 연재 중인 앰생백수(욕 아님)입니다.
제 글, 사형수들의 옥타곤은 평범한 대학생인 ‘박건우’라는 청년이 주인공입니다.
박건우는 작품이 시작되며 불운하게도 누명을 뒤집어쓰고 사형이란 크나큰 형벌을 선고받습니다.
아무리 한국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무기징역을 살게 되리라는 자명한 사실에 박건우는 절망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박건우는 자신에게 찾아온 한 사내에게 교도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됩니다.
그 방법이라 함은, 바로 사형수들이 투사로서 나가는 ‘옥타곤’이라는 격투 무대에 참가해 모든 참가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박건우는 망설이지만 이내 그 조건을 받아들입니다.
옥타곤에서 우승하는 것만이 자신에게 씌워진 누명을 벗을 유일한 길이었으니까요.
심판도 없으며, 선수의 생명을 보장할 규칙조차 없는 ‘옥타곤’.
과연 얼마 전까지 일개 대학생에 불과했던 박건우는 그 잔인한 무대에서 우승이라는 영광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이 글에는 빼어난 필력도, 대중적인 소재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시간이 남으신다면 한 번쯤은 읽어주십사 합니다.
사형수들의 옥타곤 « 문피아 연재방 (munpia.com)
https://novel.munpia.com/290096
마지막으로, 약간이나마 흥미가 동하실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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