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화 완결작 [나는 백신을 맞지 않았다. 홍보]

시높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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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팬데믹이 끝나고 세계단일정부가 세워졌다. 단일정부에서는 화폐가 통합되고 사람들이 몸속에 칩을 심고 살아갔다. 단일화폐가 만들어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방역의 목적이었다.

때는 대규모 팬데믹 사건이 끝난 시점이었다. 사람들은 미친 듯이 예방주사를 맞았고, 그로 인해 집단 면역이 달성됐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인생을 즐겼다.

예비군 훈련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동석은 불현듯 사람들이 빛으로 변해 구름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사람들이 늑대인간으로 변해서 사람들을 뜯어먹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하피, 판, 드래곤같은 괴생명체가 들끓기 시작한다. 완전히 판타지 세상이 되어버린 세상이 됐다.


#디스토피아 #판타지 #성장형먼치킨 #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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