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 보는자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고(Migo)입니다.

선보일 글은 제가 마블시리즈를 보고 처음 ‘유니버스’ 개념을 알게 된 후,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영웅과 악당을 같은 세계관에 묶어보고자 시도하는 글입니다.

 

영웅이나 빌런이 따로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가치관이나 시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틈틈이 새로운 영웅이나 악당, 그리고 기타 인물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죽었던 인물역시 다시 나타나거나 그대로 끝이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웅이 언제까지나 영웅으로 남아있는것도 반대로 악당이 언제까지나 악당으로만 남아 있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뒤 꽉막힌 케릭터도 있을테구요.

최대한 입체적이고 상황에 따라 본인이 판단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고구마가 있을 수도 사이다가 있을 수도 뻔한 결말과 반전이 있는 결말까지 존재하는 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