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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 우백단
작성
24.06.01 10:01
조회
7
시대의 공무원(龍과 龍의 대격돌)


(천둥번개) 우르르 쾅쾅!! 

(빗소리) 쏴쏴. 

(김강직 목소리) 자네 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

(송라합 목소리) 가만히 계셔, 의원 나리, 내가 하늘나라로 고이 모셔다드릴 테니까.


잠시 후, 물에 빠지는 소리 ‘첨벙, 첨벙’ 

(성우 목소리) 전대미문의 국회의원 살인사건. 하지만...

(박강수 목소리) 이게 어떻게 자살 사건이야? 이건 완벽하게 설계된 살인사건이라고!!

(기자 목소리) 대표님,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정직한 목소리)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습니다. 국민과 더불어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창출해내겠습니다.

(정거대 목소리) 사마의를 경계했던 조조를 항상 떠올리거라.

(정직한 목소리) 야, 너 존나게 많이 컸다.

(한요원 목소리) 시대가 변했거든.

(정직한 목소리) 너가 내 상대가 될 거라고 생각해? 난 왕자고 넌 장발장이야. 이 존xx 새끼야.

(한요원 목소리)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는 거 아냐? 이번 기회에 과연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지 없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자구. 이제부터 내가 널 추적한다. 

(성우 목소리) 2004년 1월,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운명적 대결이 펼쳐진다.

 <시대의 공무원> 절찬리 상영 중.

시대의 공무원(龍과 龍의 대격돌)



'이러면 우연만 세 번째잖아. 이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 아닐까?'

"안 타실 거에요? 안 타실 거면, 그만 이 손가락 떼려구요."

'넌 아무도 없는 서경시에 홀로 던져진 나에게 빛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줬으니까.‘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

 "간단히 넘어갈 감기 같은 게 아니라구. 된통 열도 나고 몸살도 앓고 나서야 나을 감기라고."

"내년에는 내가 남편으로서 선물을 준비해주고 싶어. 우리 결혼하자. 정식 프로포즈는 따로 준비할게."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20대인 한요원, 길아름, 이주연.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알콩달콩, 꽁냥꽁냥, 말랑말랑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상실된 시대를 살아가는 한요원, 강직함의 상징 김강직 과장. 

그리고 이 두 사람과는 전혀 다른 가치와 정의를 꿈꾸는 소신파와 정재수. 

이들을 중심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20년간의 서경특별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야기가 펼처진다. 


시대의 공무원(龍과 龍의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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