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일주일, 공모전의 25%를 돌파한 지점이다.
12시간을 회사에서 일하고나서,퇴근하고 글 한편 쓰는데 보통 4시간 남짓.
오늘은 그마저도 안나와서 방금에야 퇴고를 마쳤다.
일주일동안 하루에 몇시간을 잤는지 모르겠다.
너무 피곤하고, 그만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올라가는 조회수를 보면 살아있음을 느낀다.
올라갈 글은 언젠가 올라간다. 그 언제가 언제 올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접는다면 그때는 못올라가는 글이 되고 마는 거다.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아서 오늘도 글을 썼다. 그렇게 되기 싫어 내일도 글을 쓸거다.
https://novel.munpia.com/316777
[흑마법사, 회귀하다.]
* * *
출근 준비하기까지 30분 정도 남은게 너무 허탈해서 푸념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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