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몰입을 위해 조금만 밀도가 높아져도 답답하다며 고구마를 외치는 요즘 세태에는 맞지 않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작품의 주 독자 연령층이 고전 무협을 즐기셨던 50대 이상이신 분들인지도 모릅니다.
허나 저는 제 글이 단순 출퇴근 시간의 시간 때우기 용도가 아닌 독자 여러분이 작중 인물들에 몰입하고 긴 호흡을 함께 하여 시간이 지난 뒤에도 뇌리에 남을 그런 글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직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허나 수 년간 구상해온 이 이야기를 끝까지 함께 하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장담합니다.
정통 무협이 그리우신 독자 여러분께 조심스레 저의 글을 추천합니다. 꼭 읽어 보시고 판단해주시길...
https://novel.munpia.com/3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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