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툴루 신화를 좋아해서 그 방식으로 써보려고 하는데
하루하루 러브 크래프트가 얼마나 대단한지만 느껴가네요.
독특한 세계관에 세밀한 표현. 거기서 나오는 살아 숨쉬는 이야기들
이렇게 쓴다는게 보통 쓴다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역시 거장은 다른 것 같아요.
제 욕심이 우주만큼 커서
크툴루 풍의 아포칼립스, 크툴루 풍의 판타지, 이능력, 게임 요소 등.
다넣을 계획이에요. 잘못하다간 이도 저도 아닌 잡탕이 되겠지만,
작가의 고집이 아닌 독자와 잘 조율하고 조절해서
먹을 만한 음식으로 만들어 봐야겠죠?
음... 저의 역량이 거기 까지 될 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작가로서 후회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릿속에 있는걸 모두 말하는 거니까요.
어쩌다 보니 홍보가 아닌 다짐과 푸념이 된 것 같네요.
그냥 작가의 야심과 과욕. 그리고 광기를 보고 싶은 분들은
가벼운 느낌으로 한번 놀러 오셔요.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평가해 주셔도 좋구요.
https://novel.munpia.com/317496
아참. 제목은 우주는 죽음을 원한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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