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밀리터리 판타지 Re : Venge 연재 시작합니다.
많이 구경 와주세요~
깊은 물에 빠진 기분이다.
숨을 쉴 수도, 빛을 볼 수도 없으며 강제로 목덜미를 잡혀서 끌려가는 느낌이 든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와버린 걸까? 하고 물어봐도 돌아오는 답변도 물어볼 동료도 더 이상 없었다.
지금 당장 내가 느낄 수 있는 건 앞에 있다고 느껴지는 기분 더러운 놈의 목소리와 절망뿐이니까...
그저 거짓에 속아 절망에 빠져 한없이 저주의 말을 내뱉고 울부짖을 뿐, 너무나도 무력하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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