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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팝콘파는곰 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 겨울잠자는 곰돌이같이 작가도 게을러지고 있는데, 쿨타임이 돌아 무거운 몸을 이끌고 홍보글을 쓰려 책상에 앉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1. 뭐하는 소설이냐?
우선 제목처럼 겜판이며, 초반은 양판소 느낌나게 썼으나(이것도 여러번 고친겁니다..), 가면갈수록 어둡고 정신나간 전개가 나오는 글입니다.
대충 설명하자면 고문과 식인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이며, 그렇기에 잔인한 장면도 많습니다.
허나 제가 이 글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은 무거운 겜판이기에, 진지한 스토리와 신박한 설정들도 많이 넣어놨습니다!
2. 히로인
어여쁜 마왕과 요정 여왕,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이 나옵니다.
3. 불호요소
1. 게이 악역이 등장한다.
허허.. 이건 좀 설명이 길어질텐데, 일단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악역은 설인 + 게이. 즉 일부로 비호감 캐릭터로 작가가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놈이 두번째 에피소드인 <예티의 장>에서 최악의 고구마를 자랑하며, 그렇기에 마지막에는 큰 사이다를 작가가 준비해 놓았습니다.
한가지 확실하고 하고픈것은.. 주인공은 게이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먹히지도 않아요)
2. 보기에 따라 불쾌한 전개가 나올 수 있다.
상술한 내용의 연장으로 잔인하고 피폐한 전개가 조금 심각하게 나와서, 충격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사실 약피폐가 아니라 피폐를 달까도 고민중입니다.
4. 마치며..
제 소설이 왜 관심을 받지 못할까를 수없이 연구했습니다.
결론은 부실한 초반에 있었으며,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어째 기미가 안보이네요..
조회수 잘나와서 관심을 많이 받고파요..
사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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