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를 좀 비틀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드보일드 풍의 글을 생각했었는데...
웰빙이 따라 와 버렸네요.
이제 10편 정도 썼습니다.
부족한 필력이지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대개 사오십대 분들이 과반수입니다.
아주 못 볼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 제목은 초인과 백마가 나오는 힘이 빡 들어 간 것이었는데... 글이 저도 예기치 않게 흘러가는 통에 좀 부드럽게 ‘산 좋고 물 좋은 17세기의 웰빙’ 으로 바꿨습니다.
모순적인 내용입니다. 하드보일드와 웰빙이라니... 제가 쓰면서도 좀...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용기 내서 열심히 써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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