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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을 홍보하려 합니다.22

작성자
Lv.9 snownun
작성
20.12.02 23:07
조회
23

 현재 42화까지 연재했습니다. 일단 장르부터 말씀드리자면 판타지에 약간의 다크판타지를 섞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여러 작품들이 한 세계관으로 엮어 있는 걸 좋아해서 이 작품으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작품을 더 쓸 예정입니다.


 홍보글을 쓴 게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써보려 합니다.


 3부를 2부랑 통합할 수도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1부와 2부만 나와있습니다. 당연히 1부와 2부의 주인공이 다릅니다.


 배경은 기본적으로 극지방입니다. 하지만 북극보다는 남극에 가까운 극지방입니다. 얼어붙은 대지, 저주받은 대지, 극한의 대지, 축복받은 대지, 이렇게 총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작품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아니, 1부의 주인공은 바로 스켈레톤 검사입니다. 이름은 말해드릴 수 없지만 스켈레톤인 건 맞죠. 주인공이 가진 능력은 그리 특별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얼음 능력자라니, 너무 식상한 능력이죠. 그래서 전 이 능력의 비중을 최대한 줄이고, 1부 후반의 특정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로 배치했습니다.


 1부 주인공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절망. 작품 초반이나 사건의 초반 부분은 괜찮다가 후반엔 자신이 개입한 모든 사건이 종말을 맞게 되고, 주인공은 이에 절망하며 무능한 자신을 질타합니다.


 2부의 주인공은 1부의 주인공과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릅니다. 1부 주인공이 단순한 검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면 2부 주인공은 검사임과 동시에 마법사입니다. 하지만 마력량이 적어 실전에선 근접전이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비중은 또 마법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게다가 2부의 분위기가 1부보다 더 가벼워져서 다크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되었죠.


 마법은 서클 마법이나 클래스 마법이 아닌, 제가 직접 혼자서 만든 독자적인 체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은 제가 서클 마법과 클래스 마법에 무지하고 이름도 마음에 안들어서 새로 만든 겁니다. 물론 저만의 마법 체계를 구상하고 싶다는 생각도 이를 부추겼죠. 자세한 원리 및 설정은 작품 2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킬과 기라는 설정도 있습니다. 여기서 기는 마력과 동일한 게 아닌, 완전한 별개의 힘입니다. 1부가 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기에 대한 서술이 많고, 반대로 2부는 마법사가 주인공이기에 마법과 관련된 서술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1부와 2부의 문체 및 필력의 차가 상당합니다. 제가 초보인 데다가 처음 쓰는 글인 것도 한목 하지만, 그만큼 제가 성장했다는 증거겠죠. 저도 초반을 보면 진짜 못썼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만큼 필력이 안좋았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나은 것 같은 데......1부를 망쳐놨더니 2부를 보시는 분이 적어지시더라구요.......


 이러한 문제는 곧 해결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당장 2일에 한 편 연재하는 것도 힘이 들어서 수정을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여유가 생길 때 전부 다 개편할 겁니다.


 삽화는 제가 직접 그리고 있습니다. 퀄리티는 보장 못하지만 지금보다 더 잘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를 기대해 주세요.


 솔직히 저도 실력보단 의욕이 앞서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욕이 앞서가는 만큼, 그 의욕에 맞춰 실력으로 매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https://novel.munpia.com/218535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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