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곡주. 너무 심하게 닦달하지 말고 손속을 멈추세요.”
마사가 질려버린 표정을 감추지 않고 천마를 쳐다봤다.
“이놈은 내가 미치는데 한몫을 했던 놈이란 말이다.”
“지금 총관의 얼굴에서 면구를 뜨고 계신 겁니까요?”
“그게 어때서 그러시는가.”
“너무 잔인하다는 말입니다. 그는 외숙부가 되십니다.”
“이놈이 말했지. 무형살기를 연성하면 천하무적이라고.”
“저런! 아직도 개꿈 얘기를 하고 계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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