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267111
자기가 설정한 캐릭터를 갖고 마왕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발버둥치는 이야기입니다.
포텐셜을 만땅으로 채운 대신, 시작 능력치가 변변치 않습니다.
진입 시점도 악마들이 침략하고 상당히 시간이 흐른 후라, 인류의 상황이 많이 위태롭습니다.
이런 류 글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웹소설 독자 이야기]
언제나 선택하는 것은 어렵다.
한 두개라면 모를까.
범람하는 선택지들 중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는 법이다.
그래서 그랬다.
오늘도 수천개씩 올라오는 글들의 프롤로그를 읽다가.
뒤로 가기를 눌렀다.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 뭐 이리 어려운지.
기껏해야 한 작품 찾았는데 벌써 사방이 깜깜했다.
...벌써 자야 하는 건가.
내일도 출근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했다.
한숨을 쉬고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불을 끄고 이부자리를 편다.
잠에 드려고 눈을 감으려다.
불현듯 한 가지 사실이 떠올랐다.
...금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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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시는 작품들과 함께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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