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행성 아포피스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 중 대표적인 녀석이죠. 언제 궤도가 바뀌어 지구를 향할지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충돌까지 14일 남은 상황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하실 것 같습니까?
생존을 위한 노력?
아니면 남은 14일을 사랑하는 사람과 알차게 보내는 것?
이런 선택을 위해선 어느 정도 정보가 필요합니다.
실제 지구가 멸망하는지,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충돌의 순간에 목숨은 부지했더라도 그 이후에 생존이 보장되는지.
이 작품은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정보가 왜곡된 상황에서 변호사인 주인공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생존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서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리고자 합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 배신, 탐욕 그리고 그 안에서의 사랑과 용서, 포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 멸망의 급박한 위기에서 인간의 극악한 모습이 드러나는 상황이 극에 긴장감을 살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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