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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 동방선화
작성
21.05.03 20:21
조회
129

‘잊혀진 여제의 전설’ 이라는 제목의 글을 새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잊혀진 여제의 전설은,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역사학과 대학원생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귀신과의 거래로 인해 우리 역사에서 제일 미스터리가 많은 나라이자 자료가 없어 아쉬운 부분이 많은 10세기의 발해국으로 날아가서(?) 발해국의 부왕(왕위계승자를 일컫는 말입니다.)이던 홍라공주 ‘대원희’로 빙의하여, 10세기의 발해국을 이끌어 나가며 거란의 침입과, 말갈과의 조화, 고려와의 대립을 모두 겪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입니다. 

실력은 없습니다만,
대체역사물 이라던지, 역사를 좋아하고 흥미있게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면 소소하게 봐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 글은 많은 문헌을 참고하고 있지만, 글쓴이 본인의 뇌피셜과 편의를 위한 수정 등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부분은 작품 소개글 복붙입니다.


"소위 두 가지 일 가운데 하나의 일을 끝냈지만, 발해가 대대로 내려오는 원수로서 아직 복수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어찌 안주할 수 있겠는가?"

-『요사(遼史) 권2 태조본기(太祖本紀) 천찬(天贊) 4년 12월조.』


"선제(先帝 : 야율 아보기)께서는 그들이 이심(離心)한 틈을 타 군사를 움직이니, 싸우지 않고 이겼다."

-『요사 권 75 야율적열(耶律覿烈) 부 야율우지(耶律羽之)전.』

698년 고구려의 구장(舊將) 대조영이 세운 발해국은 926년 1월, 요(遼)의 태조 야율아보기의
침공으로 인해 멸망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북부 예맥계의 역사는 점점 한국사에서 빠르게 이탈하게 된다.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그 발해국을 연구하고 있는 역사학과 대학원생 조예진은,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온 발해국의 잊혀진 마지막 황제 '대원희'에게 빙의하게 된다.

10세기 초반의 발해국으로 날아가 엉겁결에 발해국을 주도하는 위치가 되어버린
조예진. 그리고 그녀는 이왕 발해국으로 온 김에 목표를 세운다.

"좋다. 거란이 발해 멸망의 원인이라면, 내가 거란을 밟아버리면 발해는 멸망하지 않는다."

역사에서 잊혀진 발해의 마지막 황제 대원희에게 빙의한 그녀는, 10세기 발해국을
이끌어 멸망을 막고, 우리 역사에서 이탈한 북부예맥계의 역사를 지킬 수 있을까?

현재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발해의 전설인 홍라녀(紅羅女) 전설의 주인공이자,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발해의 마지막 여제 대원희(大媛姬)의 전설을 21세기에서 날아온
대학원생의 능력과 지식으로 새롭게 보충하는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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