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신귀(無影神鬼) 요마(妖魔), 그는 무림에서 염라대왕의 코털도 뽑는다고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도둑놈이었다. 함자에 귀신도 놀라게 만든다는 무영신귀란 호명이 버젓이 붙었을 정도였다. 이름도 요사스럽게 도깨비 마두를 뜻하는 요마란 이름이 붙었음을 늘 자랑스러워했다. 그만큼 그는 신투술(神偸術)에 관해선 귀신이 곡할 정도로 능가했다. 한 치의 틈만 있으면 어느 곳이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정도로 땅굴을 파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도사급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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