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시각화하고 볼 수 있는 단계를 너머 사고팔 수 있는 세상의 세계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억을 시각화하고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용이 조금 진지합니다.
‘기억’이라는 것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다 보니,
‘기억’ 자체가 곧 ‘사회’가 아닐까?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나의 기억에는 대부분의 공간에 타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발자의 친족이 사건에 휩쓸리면서, 이런 ‘기억’에 대한 고민을 형상화 해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술을 팔고 싶어 하는 또 다른 가족의 욕망을 그리고 있기도 하고요.
열심히 썼습니다.
한번 읽어 주세요!
https://link.munpia.com/n/2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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