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에 주제까지 사랑이 시작이었어서 그렇게 보이겠지만
로맨스도, 로맨스 판타지 물도 아닙니다. 사랑 이야기긴 하지만요.
생각해봤습니다.
알수 없는 세계로 떨어진 수많은 이야기의 주인공들.
초반엔 조금 고생하지만 결국 승승장구하게 되는 많은 주인공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돌아가고싶어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사소하게는 MSG가 가득 들어간 인스턴트 식품의 맛 부터
보고싶은 가족들까지, 천차만별 이겠지요.
이 남자의 이유는 사랑입니다.
너무나 뻔한 이유지만 또 사랑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원래 사랑에 빠진 남자는 못할게 없으니까요.
첫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친구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껍질만 남은 이 남자에게는 유일하게 남은 강렬한 감정입니다.
주인공은 과연 다시 그녀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너에게 간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https://novel.munpia.com/2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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