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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EM입니다.
오늘은 현재 제가 연재하고 있는 작품인 <루인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과거 대륙에는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었는데 인간들은 그중에서도 최약체였습니다. 그런데 '솔리드 인피니트 오리진'이라는 남자가 나타나 인간들을 이끌고 몬스터(이종족)을 전부 몰아내고 세계를 통일시켜냈습니다. (이후 이 영웅의 이름을 따 서력은 솔리드 력, 그가 세운 나라는 인피니트, 대륙은 오리진 대륙이라고 불림)
하지만 그런 그의 앞에 신이 세계를 재창조하려고 나타나고 솔리드는 아내와 함께 신을 쓰러뜨리지만 그도 죽고 맙니다. 그리고 솔리드를 잃은 인피니트는 무너지고 오리진 대륙은 수많은 나라들이 난립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역 나라인 '카이사르 왕국'과 '레아그로브 왕국'도 이때 나타납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잠시 먼저 용사와 마왕에 대해 살펴봅니다. 어느날 대륙에는 신을 섬기며 세계 정복을 하려는 마왕이 나타납니다. 그런 그는 성검을 뽑고 나타난 용사가 동료인 왕자(카이사르의 왕자)가 쓰러뜨립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오면 카이사르 왕국과 레아그로브 왕국은 오래 전부터 전쟁을 해왔으나 작중 시점 17년 전 정체불명의 대폭팔 '오버 드라이브'로 인해 끝나고 평화가 돌아온 상태입니다.
그런 카이사르 왕국의 마을 '홀름'에는 루크(오버 드라이브 이후 행방불명된 카이사르 왕자의 아들)라는 소년이 있습니다. 루크는 소꿉친구인 론(기억상실의 소년)과 레이나(오버 드라이브 이후 새롭게 왕조가 된 솔리드의 아내의 후손 '아라시아'의 공주)와 함께 파티를 짜게 됩니다.
<루인의 이야기>(작중에 등장하는 루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어린이 동화. 여기 주인공은 루크지 루인이 아닙니다!)를 읽고 모험을 좋아하는 루크는 클랜 루인(론과 레이나)를 끌고 마을 뒷산에 나타난 던전(인피니트의 유적)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전설로만 전해지던 드래곤과 싸우고, 그리고 클랜 아리오스(아리오스, 루인의 라이벌)를 이끄는 레아그로브의 왕자 '요슈아'와 만나고...
그러다가 카이사르와 레아그로브의 전쟁을 다시 한 번 일으키려는 어둠의 길드 '데몬 킹덤'의 길드 마스터 '킹'의 음모에 맞써싸우는 모험 활극물입니다!
연재 주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지금 이건 군대에서 연재 중이라 죄송하게도 연재 주기를 느리고 불규직척이고 분량도 적습니다. 이렇게 부족함이 많은 작품입니다만 그래도 한번쯤 들려주셔서 봐주신다면 기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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