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순히 스토리가 생각난 김에
‘재밌을 거 같으니 써봐야지.’ 했다가
공모전에 참가하고 독자분들이 늘어갈수록
점점 더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공모전을 떠나서 제가 소설을 왜 쓰고 있는 건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분명히 쓰는데 재미가 있으니
자기만족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확실히 소설을 읽어줄 독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자기만족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은 누군가에게 읽히기 위함이라는 목적과
제 소설을 읽고 계시는 그 누군가를 위해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써 내려가야 하는 것.
저에게 소설을 쓴다는 것은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사람마다 이유가 다 다르겠지만,
여러분들은 소설을 왜 쓰시나요?
의견 공유해 주세요!
그리고 혹시 시간이 남으신다면
제 소설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르는 SF이고, 미래도시 배경이지만
주인공을 비롯한 각각 인물 위주의 스토리로 진행된답니다.
살짝씩 첨가된 액션도 재미있어요! (제 생각)
주인공은 남편과 함께 벙커 안에서 살아가던 여자이고,
그녀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면서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겪는 일들을 적은 소설이에요.
소설에 관한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그럼 모두 건필하세요 :D
https://novel.munpia.com/2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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