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268949
먼치킨 주인공도, 선한 영웅도, 악한 빌런도 아닌
존재를 부정당한 암살기관 출신 패잔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과도히 무거운 느낌의 소설은 아닙니다.
애초부터 말살 계획은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목처럼 몰살루트로 결정하게 되죠
이걸 정하고 이행하게끔 하는 건
부정함에 맞서는 주인공의 신념일지,
단순한 욕구충족일지,
아니면 누군가의 꼭두각시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주인공의 행동이 과감해지고, 더 많은 것들에 분노하게 도며
과거 암살기관에서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점점 더 거대한 것을 무너트리는 것.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투명빛의 사이다는 아니지만,
각 종족별로 다양한 색, 다양한 맛의
사이다를 느끼시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숙하지만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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