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로판 머물던 바람이 흐르는 곳엔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연재를 시작한 슈비쩌라고합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소설은 “머물던 바람이 흐르는 곳엔” 인데요. 중세 로판소설입니다.

신분을 알 수 없는 한 여성과 제국을 통일한 황제 사이에서 태어난 황자 지크프리트는 출생 직후 산고로 어머니를 잃고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공작 위를 받아 슈네베르크라는 북쪽 끝단의 영지로 이동해 엉망인 영지를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황제의 명에 따라 마왕과 그의 수하들을 토벌하지만, 시한부 저주를 받아 반복되는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점점 잦아드는 고통에 괴로워하던 지크프리트, 어느 날 우연히 한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상하게 그 여성의 옆에만 있으면 두통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한 그녀. 과연 그녀는 지크프리트의 불치병을 고쳐줄 수 있을까요? 지크프리트와 그녀에겐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북부대공, 이종족, 대마법사, 운명의 사랑, 출생의 비밀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많은데요. 세계관이 탄탄한 중세로판을 좋아하신다면 와서 한 번씩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은 아래 링크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현재 7편까지 업로드 되어있어요.

https://library.munpia.com/schwiizer/novel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