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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즉시 참한다! 악즉참!
악동들의 촉법소년 참교육! 악촉참!
0. 인사글
안녕하십니까. 신인 작가 조흔습관입니다.
문피아 공모전으로 '악동들의 촉법소년 참교육', 통칭 ‘악촉참’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짧고 불가능할 도전이라 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장대하고 무한한 가능성의 도약이라 생각합니다.
혼란한 상황 속에서 떳떳하게 연재를 계속 해보겠습니다.
1. 장르
장르는 빙의실패(?) 아카데미 액션 현대판타지입니다.
시원한 전개에 무거운 분위기를 잘 섞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악역들에게도 판타지스러운(?) 능력을 넣어서 지루함이 덜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악동 2인조'의 활극만이 아닌, 조연 2인조의 성장과정과 역경을 헤치며 발판을 밟는 성장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세계관
『이 세상은 미쳤다.
만 10세에서 14세 미만에 해당되는 촉법소년법이 18세까지 늘렸다는 개정안을 누가 미치지 않았냐고 하겠는가?
하지만 놀랍게도 이 법안은 의회에서 누구 할 거 없이 통과 절차를 진행시켰고.
세상은 그들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아시다시피 촉법소년에 대한 이야기는 뜨거운 논쟁거리로 잡혀 있습니다.
허나, 이 법안이 절대적인 악법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여기서 ‘그들의 시대’는 촉법소년 단계를 거쳐 가는 비행청소년들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 중 대표적인 집단 '파멸'을 내세움으로서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는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3. 줄거리
요약 : 악동들이 촉법소년들을 무자비하게 처단하는 내용.
악동 불사조는 자유를 찾아 자신의 고향인 지옥을 떠난 것이 이야기의 시발점입니다.
자신과 같은 이명을 지닌 '악동' 주인공에게 몸을 빙의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어, 그를 도와주는 척하면서 몸을 얻으려는 눈치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범죄자와 촉법 소년들의 집단 '파멸'과 마주하여 참교육을 시전, 무자비한 악동 2인조로 자리매김합니다.
4. 마무리
누구에게도 부끄럼 없는 소설로 성실하게 연재를 이어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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