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제목은 아우덴스(AUDENS).
라틴어로 ‘모험하는(자들)’ 이라는 뜻입니다.
가볍게 읽을만한 정도의 판타지 소설으로,
강해서 모든 걸 해결하는 ‘먼치킨 주인공’ 보단 처절하게 싸우는 ‘적당한 주인공’ 을 추구하며, 탐험과 개척이 이루어지는 중세~근대 사이에 가까운 배경의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탐험가협회의 직속 탐험대 ‘알비디 팔코네스(Albidi Falcones)’의 제53부대 대원들로, 모종의 사건으로 좌천된 베테랑 둘과 그들을 꼽주려고 보내진 신입 셋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얀 매’ 라는 뜻의 알비디 팔코네스의 내다 버린 제53부대의 인원들이 사건을 마주하고 성장하며 그 발톱으로 당당히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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