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사람은 언젠간 죽습니다.
정신 차리십쇼! 현실에는 회귀도, 빙의도, 환생도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추천하려는 소설이 딱 그겁니다. 주인공들은 총알이나 칼에 잘못 맞으면 언제라도 저 세상에 가게 되어있는 평범한 인간, 그 중에서도 특히 청소년입니다.
살짝 맛이 갔고 위험한 러시아 미소녀 전학생 ‘나제즈다 블라디미로브나’, 우중충한 찐따에 겁많고 소심한 남한 출신 소년 ‘고산’. 이 두사람, 파리만큼 연약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단 둘이서 통일 한국 나진의 암흑가 강력범죄자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입니다. 왜 그러냐구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택티컬하고 밀덕스러운 묘사가 많이 나옵니다. 양해바랍니다.
https://novel.munpia.com/267158
제목은 ‘나진에서의 봄’입니다. 링크 맞게 달았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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