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지만 뒷맛이 씁쓸했던 꿈을 깨운건 사이렌 소리였다.
그리고 내게 송달된 총동원령 소집 통지서국가는 내게 선택권을 주었다.
최전방에서 적의 총알받이로 무주공산에 버려질 것인지
적의 후방으로 잠입해 적을 내부로부터 무너뜨릴 비밀요원이 될 것인지
물론 닥치고 후자였다.
그런데 왜 나한테?
난 그저 공시생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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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아포칼립스, SF 장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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