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홍보글 올리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이 페이지만 켜놓고 가만히 몇분째 보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하면 한사람이라도 더 봐줄까 싶기도 하고..
몇번이나 쓰다가 말다가 했던 글입니다
이번에도 고민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 버렸는데
한번은 그래도 내용의 끝을 봐야하지 않겠나 해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몇번 쓰다말다 하다보니 프롤로그만 정말 엄청 많이 고친거 같은데
매번 같은 장면에 머물러 있는 캐릭터들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구요
https://novel.munpia.com/210635
클로버 퀸.
100년간의 체스전쟁에 패배하고 퀸은 방주에 갇혔다. 클로버들은 전쟁의 승리자들에게 핍박받으며 기다렸다. 언젠가는 굳게 닫힌 방주를 열고 퀸이 그들을 구하러 나올 거라고.
어느날, 체셔의 장난기 머금은 미소와 함께 방주의 문이 살짝 열렸다.
한번 와서 구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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