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죽었습니다. 그래서 하염없이 윤회나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신 후보자로 선택받게 됩니다.
그래서 [현신]이 되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Living God, 혹은 '현실에 살아있는 신'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얼떨결에 신이 된 인공이의 승리 조건은 이렇습니다.
가) 담당 종족을 번영시킨다.
나) 경쟁자를 제거한다.
한편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다) 담당 종족이 멸종하지 않는다.
라) 본인이 죽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 담당 종족은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알아서 정해지는데요.
하필이면 주인공은 멸망하기 일보직전인 쥐 종족 [두델]을 정해짐 받았습니다....
타 종족들은 시작부터 엄청 번영하고 있는데....
주인공이 배정받은 종족은 끽해야 200마리 고작 남은 상태입니다.
멸종위기 종인 호랑이보다도 적은 숫자입니다.
그마저도 다른 모든 종족들에게 미움을 받는 녀석들이라..
땅굴 속에서 짐승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딱봐도 멸종 일보직전이지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생존을 위해서 발버둥 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스토리 진행은
약탈 -> 무리성장 -> 더 강한 적 약탈 -> 무리 더 성장! 기술도 성장! -> 더더 약탈!
의 패턴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필력입니다만, 흥미가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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