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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 프롤로그입니다...

작성자
Lv.18 시우단1
작성
20.06.18 12:17
조회
12

<천풍> 프롤로그

 

<천풍>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를 보시면 작품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프롤로그를 이제야 공지에 띄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 천상.

옥황상제 천유운은 천상의 오대천왕중의 한명인 황룡천왕 독구화천을 서쪽의 염라궁 궁주로 좌천시킨다.

독구화천이 왜 갑자기 염라궁의 궁주로 좌천됐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입을 여는 자가 없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그 즈음, 궁녀로 있던 우희는 옥황상제 천유운의 부인이 되면서 상후가 된다.

그리고, 상후는 칠삭둥이를 낳게 되는데, 칠삭둥이는 재수가 없다는 속설로 천유운은 궁녀 유선에게 아무도 몰래 아이를 버리라고 지시한다.

 

염라궁으로 간 독구화천은 몇 달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폐인이 되다시피 한다.

궁녀 초란은 독구화천에게 반하여 독구화천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돕는다.

독구화천은 천유운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 염라지옥에 수감된 마인들을 부하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염라궁으로 좌천된지 삼년 만에 오만의 병력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다.

독구화천의 군대는 파죽지세로 진격을 해서 옥황상제가 있는 옥황성까지 진격을 하고, 천유운의 항복을 받기 직전까지 간다.


그때, 불계의 천수보살이 현신하여 천수진경의 무공으로 독구화천을 물리치고 퇴각의 조건을 내세운다.


서쪽 사무강 건너편으로 가서 천 년간 무기를 소지한 군대가 나오지 말 것.

중간지역을 설정하여 천 년 간은 어느 쪽도 군대를 주둔시킬 수 없다는 것.

그 댓가로 천수보살의 무공비급인 무상천수진경을 독구화천에게 주겠다.

천 년이 지난 후에는 어떤 일이 생겨도 관여치 않겠다는 것.


독구화천은 천수보살의 무공에 눌려 어쩔 수 없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무강 건너 호리곡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호리곡에 통문을 세워 마중통문이라 이름짓고, 자신이 지배하는 지역을 마계라 했다.

그렇게 천년동안 아무 일 없이 천상은 평화로운 날을 보냈다.

 

그리고,..천년이 지난 어느 날.


마계에 들어간 간자로부터 독구화천이 다시 전쟁준비를 하는 것 같다는 첩보를 받게 되고, 옥황상제 천유운은 두려움으로 고민하다, 천수보살의 무공비급인 무상천수진경을 남아있는 사대천왕이 익힌다면 독구화천이 전쟁을 일으켜도 물리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번 들어가면 살아 돌아올지 장담할 수 없는 용담호혈의 곳, 마황성으로 천상에서 가장 경공이 빠른 주작천왕 비득이 숨어든다.

비득은 다행히도 무상천수진경을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용호군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도주하게 된다.


마계의 수많은 장수와 무사들이 비득을 쫓고, 비득은 몇 번의 격전을 벌이면서 마중통문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미 사건을 전달받고 매복하고 있던 마군들에 의해 비득은 죽음의 직전까지 도달한다.

마중통문을 뛰어넘었지만, 이미 수많은 격전으로 부상을 당한 상태로 사무강으로 떨어진다.


안개로 가득한 강. 떨어지면 결코 살아날 수 없다는 전설이 살아있는 사무강.

천상에서 영계를 거쳐 인간계로 수직 낙하하는 곳.


비득이 그 곳으로 떨어졌지만, 독구화천은 무상천수진경이 다시 천상으로 들어갈 것을 우려하여 묵풍사로 하여금 무상천수진경을 찾아오라 명한다.


묵풍사는 자신의 부하 3, 지옥삼마를 데리고 인간계로 내려가는데...

 

때는 2020년 현대.

 

천풍 보러가기 --> https://blog.munpia.com/k3495_lee1037021/novel/206806


천풍표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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