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시(耐時)입니다.
오늘이 드디어 공모전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40일이 지났나 싶을 만큼, 빠르게 지나간 시간들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한다 생각했지만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숙제가 남겨지는 한판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작가분들과 안부도 나누고 서로 응원도 하며 뜻깊은 시간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모전을 마감하면서 이제 각자의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각별한 우정이 있다면 서로 쪽지로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인연으로 거듭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요, 쉼없이 달려온 만큼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들 취하세요.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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