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타 종족간에 생존을위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분류는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한 전략소설입니다. 삼국지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르카르라는 희대의 전략가가 젠도라 우지니어를 공격할때, 화르군은 롤프락 카시오를 상대로 전쟁을 펼쳐 나갑니다. 화르, 젠도라 우지니어, 골라디움에서 처절한 전투가 펼쳐집니다.
리뷰와 추천도 해 주시고 다만 댓글로 도배를 한다든지 욕설이나 그런것들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총 책 2권이 조금 넘는 분량입니다. 많이 봐 주십시오.
https://blog.munpia.com/yoonaction/novel/210966
-본문중에서-
마로 안소니가 도착한 것은 그 무렵이었다. 마로를 본 고펄이 수십개의 마법창을 만들어 마로와 라이자트 화반에게 날렸지만 그들이 쳐놓은 방어막에 맞고는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고펄의 공격이 끝나자 마자 마로의 손위로 태양같이 빛나는 구가 생겨났다. 보기에도 눈부실 정도의 빛나던 구는 마로가 개발한 특수 마법볼이었다. 마법볼은 마로의 손에서 떠나 고펄에게 날아갔고 고펄은 이것저것 생각지도 않고 성벽 아래쪽으로 뛰어내렸다.
하지만 마법볼은 마로의 조종을 받아 180도 각도를 꺽은후 고펄의 뒤를 쫒아갔다. 고펄이 급하게 옆으로 피하자 마법볼은 땅에 박히며 엄청난 화력을 발산한 후 흙과함께 사방으로 폭발해 버렸다.
콰콰콰쾅~
라이자트 화반이 밑을 내려다 봤지만 고펄은 부상하나 입지 않은채 제르카르에게 돌아가고 있었다. 사실은 마로가 마법볼을 불러낼 때 위험을 느낀 제르카르가 고펄에게 시음을 보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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