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207300
뭐 올랐다고 해도 6에서 15로 올랐을뿐이지만 그게 어디랍니까.
선작해주시고 항상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많이 더워서 그런지 영 컨디션이 정상으로 안 돌아오네요.
뭘 쓸지는 이미 다 생각해뒀는데 정작 그걸 써내려가는게 힘듭니다.
여러분도 공모전 마지막까지 기운 내서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공모전이 슬슬 끝나갈 무렵이라 후기 비슷한 걸 짧게 남기겠습니다.
역시 비주류에 속하는 장르에다 어그로 충만한 제목이 아니니
유입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물론 제 글이 그리 독자친화적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애초에 웹소설로서 쓴 게 아니다보니 한계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 웹소설로 쓸만한 소재도 생각은 해뒀습니다만
나이를 먹어 뇌가 굳어버렸다 보니 글쓰는 스타일을 바꾸기가 힘드네요.
일단 네이버 공모전에서도 도전은 계속 해나갈 생각입니다만
거기서도 안 먹힐 것 같으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신작도 생각중입니다.
물론 디카운트를 연중하진 않을 겁니다. 엔딩까지 생각해뒀으니까요.
유난히 더운 2027년의 여름, 선일시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별을 사랑하는 소녀 세빈은 얼떨결에 친구의 모임에 휘말려
신체의 일부가 사라지는 기묘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희생자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모든 게 다시 시작되고
미스터리의 진실을 쫓는 세빈의 악전고투는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이것은 황도에 선 한 평범한 소녀가 인간,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
미래를 헤아리고 변화시켜라. 모든 것의 종말이 시작될 바로 그 순간까지.
본격 판타지 스릴러 [디카운트(D.Count) / 1-4. 그믐달 결사] 연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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