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 일반연재가 자유연재보다 더 빨리 묻히는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넘어온지 얼마 안 된 초보입니다만...

적어도 전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힘이 드는군요, 정말로.

공모전이라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장난이 아니네요.

요즘 트렌드와는 매우 거리가 먼,

정격으로 쓴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후회 없으실 겁니다.

긴가민가하시다고요.

프롤로그만이라도 한 번 읽어 보시겠어요?

https://novel.munpia.com/207081

감사합니다. 

[붉은호수.]

“‘타’에 정진해 극에 이르면 ‘카’에 도달하게 되며,
‘카’에 정진해 극에 이르면 곧 ‘하’에 도달하게 됩니다.”


...느낄 수 있다.

우리 셋 모두, 모든 신경을 곤두세워
하카이트의 말에 집중하고 있음을.





“하지만 ‘하’의 끝에는 결국, ‘타’가 있는 것.”

...

“조금 전 그건, ‘주제넘게도 제가 그 경지를
본의 아니게 우연히 도달한 것이다’...
이 정도의 표현이 그나마 가장 정확한 묘사겠지요.”

- 하,카, 그리고 타 中